김섭 농가 배 ‘농식품부 장관상’
외관·계측 심사 통해 최종 선정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상주시 김섭씨 농가(57)의 배(신고)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외관·계측 심사 통해 최종 선정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회와 산림청 공동주관했다. 지난 9월 농가참여 신청을 시작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유통업체, 소비자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외관심사(정형과, 색택, 식미 등)와 계측심사(당도, 경도)를 했다.
전국에서 과수, 임산물 등 139농가가 참여해 46호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상주시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해마다 악화되는 기후변화에도 명품과일 생산을 위한 노력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과수생산을 위한 기반조성, 재해예방용 시설지원 등 고품질 상주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상주시 배 재배 현황으로는 1027호, 548ha로 상주 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향 등이 매우 우수하여 명품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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