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되며, 사전 신청자 320명(1일 32명, 토요일 64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인당 45분씩 일대일 대면 상담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 거주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 참가할 수 있다. 6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3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담에는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대구지역 진학 전문교사단’ 소속 교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원들이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및 전공 선정 또는 정시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구교육청 자체 개발 상담 프로그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시교육청은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진학 상담 밴드 ‘대구진학꿈나비(NAVI)’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23일 오후 7시 시교육청 행복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시 지원 대비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번 상담실 운영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효과적인 대입 정시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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