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 확정
  • 이희원기자
영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 확정
  • 이희원기자
  • 승인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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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품격 도약 하는 도시
경제·농촌·문화·복지·행정
5대 분야 53개 사업 최종 결정
시민 변화 체감위해 추진 박차
사진=영주시 민선8기 ‘5대 분야 53개 공약사업’ 최종 확정발표 장면
사진=영주시 민선8기 ‘5대 분야 53개 공약사업’ 최종 확정발표 장면
영주시는 지난 20일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53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시는 효과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두 차례의 부서 검토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별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약 수립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확정된 53개 공약사업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10개 사업 영주역 역세권 경제 활성화 ㈜SK스페셜티 신규투자이행추진 등이다.

△미래지향 부자농촌 (8개 사업, 농 특산물안정적 유통을위한 유통법인 설립 등)△신명나는 문화관광(15개 사업, 18홀규모 골프장개발, 단산저수지 생태둘레길조성 등) △함께하는 행복도시(11개 사업, 장애인 교통 편의 시설 및 지원확대 행복택시지원확대, 요양보호사 등 사회복지 및 돌봄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이다.

△청렴경영 일등행정(9개 사업, 영주예산 1조원 조기추진, 청렴행 정확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정차 단속 완화 등) 5대 분야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공약사업은 △일사천리(1472) 기업지원실 신설,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소백산 명품관광 프로젝트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영주 예산 1조원 조기 추진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으로 처리기간 대폭 단축 등이다.

시는 확정된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향후 공약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해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약은 단순 사업이 아닌 영주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시민들이 영주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이 중요하다”며 “공약 이행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시민 행복과 영주 발전을 함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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