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세대 건립, 양질의 서비스
종사자 복지 증진 새 표준 제시
청송군이 질 높은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전문 의료진 유치를 위한 청송군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가 지난 23일 준공됐다.종사자 복지 증진 새 표준 제시
농촌의 취약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건립됐다.
이번에 준공된 청송의료원 의료진 숙소는 사업비 55억 8000여만원을 들여, 유형별 타입으로 A타입:14세대(원룸/9.6평), B타입:10세대(원룸/13.5평), C타입:4세대(투룸/17.6평), 휴게실:1실(68.47㎡/20.7평), 관리실 및 기사실:1실(44.7㎡/13.5평) 등 총 28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지난 21년 10월에 착공하여, 1년여 간의 공사로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준공된 청송군의료원 의료진 숙소는 A타입은 원룸형으로 신규공무원들이 활용하고, B·C 타입은 의료진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는, 의료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에 있어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과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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