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건… 원인 1위 ‘담배꽁초’
주택 94·야외·73·차량 65건
주택 94·야외·73·차량 65건
지난해 포항에서 발생한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해 포항시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400건)가 전년(347건)보다 약 1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에서 화재로 인해 3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 재산피해 31억 9400만 원을 일으켰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55건(39%)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73건(47%)으로 가장 많이 집계됐다.
화재 장소는 주택이 94건, 야외 73건, 차량 65건, 식당 31건 순으로 사망자는 모두 주택에서 발생했다.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화재는 주변 가까운 곳에서 부주의로 대부분 발생한다”며 “예방과 관심만이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차량·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해 포항시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400건)가 전년(347건)보다 약 1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에서 화재로 인해 3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 재산피해 31억 9400만 원을 일으켰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55건(39%)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73건(47%)으로 가장 많이 집계됐다.
화재 장소는 주택이 94건, 야외 73건, 차량 65건, 식당 31건 순으로 사망자는 모두 주택에서 발생했다.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화재는 주변 가까운 곳에서 부주의로 대부분 발생한다”며 “예방과 관심만이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차량·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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