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총 4회에 걸쳐 지역주민과 대표, 읍·면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생활권별, 마을별 자원 탐색 및 필요성이 요구되거나 만족도가 부족한 생활편의 및 서비스 공급시설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했다.
군은 워크숍에서 도출 된 생활권별 자원, 과제 및 읍·면 행정리별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기초데이터로 활용돼 성공적인 생활권 활성화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농촌협약 제도는 해당 지자체가 직접 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수립한 농업·농촌 발전방향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함께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을 통해 더 나은 농촌의 정주여건 및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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