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달부터 시범적 운영
관광객 안전·교통편의 확보
지역 상권·경제 활성화 기대
영덕군이 내달부터 강구항 영덕대게거리의 공영주차장을 시범적으로 전면 무료화한다.관광객 안전·교통편의 확보
지역 상권·경제 활성화 기대
무료화 되는 주차장은 강구항 풍물거리와 위판장 인근에 조성된 211면 규모의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강구항 영덕대게거리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자 유동차량과 인구가 크게 늘어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영덕군은 일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과 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화를 추진하게 됐으며 주차구역을 정비해 이용객의 통행로를 확보하고 주차공간에 주차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으로 구성해 기능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향후 영덕군은 시범 운영의 문제점과 효율에 따라 공영주차장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일환 도시디자인과장은 “상생을 위한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은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차장 조성사업과 주정차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들께 편의를 제공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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