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군의 농업조직은 중앙정부의 조직의 계통에 따라 보조금 및 반행정은 군청 농정과에서 농업기술 지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원화로 운영해 생산 위주의 농업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현재 농업 트랜드는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 산업이 어우러진 6차 산업으로 나가고 있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산물 가공, 유통 기능을 강화해 농업기술센터 내 3개과 14개 팀으로 조직을 통합 개편했다.
이어 군은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에 대비해 항공푸드 개발, 공공급식 기능 강화, 도시근교 스마트농업 확대, 도농교류 확대 등 통합신공항과 대구시, 군위군 농업이 협업할 수 있는 중점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 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통합으로 농업 기술개발과 농업정책지원의 일관성 있는 지원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농업인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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