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2021년 처음 실시한 ‘전통 장 담그기’ 시범 행사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자 연례적으로 실시해오던 것으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이어지는 행사이다.
청도초등학교는 급식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 및 전통 식문화 계승과 안전하고 질 높은 참살이 된장, 간장을 스스로 담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직접 담근 참살이 된장, 간장을 학교급식에 제공함으로 전통 식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기호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김일환 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급식에 있어 다양한 식자재 공급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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