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칠곡군에 이어 이번에는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천시와 상주시는 행정구역이 맞닿아 있는 이웃 지자체로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발적 기부금 전달로 두 기관의 우정 확인과 업무연찬 등 교류 확대 기회도 가졌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양 도시는 올해 초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인구 확대 등 지역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