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27회를 맞는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3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시에 거주한 사람, 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 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시청 총무과 및 대상자의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27회 시민대상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총무과 및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시상할 계획이다.
김한득 총무과장은 “각계각층에서 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