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정성이 담기고 맛깔스런 자장면을 박은숙(여)어르신 등 주민 1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자장면을 드신 박 어르신 등은 “자장면이 먹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먹을 수가 없었는데 오늘은 직접 마을에 찾아와 자장면을 만들어 줘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영수 방범대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됐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마을 순찰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각종 행사에 동참하는 등 시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