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7개 분야 250명, 우수교사 10명 선발
(재)안동시장학회는 ‘2023년도 제9회 장학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장학생과 우수교사를 최종 선발했다.이번 장학생 선발에 앞서 장학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제출서류 검토와 각종 조회를 거쳐 장학위원회에 선발 안건을 상정했다.
위원회에서 선발한 장학생은 7개 분야 250명이며, 장학금은 총 2억8400만원, 우수교사 10명에게 총 1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성적우수 장학생 83명(중 3, 고 40, 대 40) 9700만원 △진학 장학생 51명(고 36, 대 15) 5900만원 △특별 장학생 34명(고 23, 대 11) 4000만원 △효행 장학생 24명(초 6, 중 6, 고 5, 대 7) 1200만원 △특기 장학생 1명(대 1) 61만원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19명(대 19) 2900만 원 △다자녀 장학생 38명(고 23명, 대 15명) 4700만원이다.
한편, 우수교사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특기 신장, 교육 연구, 진학률 거양, 장애학생 체육교육발전 등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교사 10명(초 2, 중 3, 고 5)을 선발해 포상증서와 포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안동시장학회는 5월 1일 선발결과를 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으며, 학생 또는 소속 학교에 통보했다. 장학증서와 포상증서 수여식은 오는 19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하고, 해당 장학금과 포상금은 금융계좌로 이체 지급할 계획이다.
권기창 공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지원 확대 및 기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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