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기관·벤처투자사 참여
대경중기청과 프로그램 기획
창업·투자 연계 지원 강화 협력
대경중기청과 프로그램 기획
창업·투자 연계 지원 강화 협력
대구·경북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창업 원팀’이 꾸려졌다.
3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전날 대경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창업지원기관 간 소통·협업 강화 및 지역 투자 촉진을 위한 ‘대구·경북 혁신창업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지역 창업 인프라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한 협업사업 추진, 지역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대구·경북 14개 창업지원기관과 벤처투자사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대구·경북중기청과 지원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기획, 창업·투자 연계 지원 강화, 참여기관 간 인프라 공유 및 협업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초 지원기관과 함께 기획한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외에 창업기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 개척 지원, 공동IR 개최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가 발굴했다.
또 민간투자사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SK증권과 함께 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은 물론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애로 및 기관 의견 수렴 시간도 가졌다.
원영준 대경중기청장은 “지역 창업 인프라 전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협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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