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충북지역 돌며 묘소 식재 고가 나무 훔친 7명 검거
  • 황경연기자
경북·충북지역 돌며 묘소 식재 고가 나무 훔친 7명 검거
  • 황경연기자
  • 승인 2023.0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경찰서는 경북과 충북지역을 돌면서 묘소 주변에 식재된 고가의 향나무와 소나무 등 총 7그루를 훔친 A(53)씨 등 5명을 특수절도 및 산림법위반 혐의와 장물임을 알면서 나무를 매입한 조경업자 B(54)씨 등 2명에 대해 장물취득 혐의로 검거했다.

A씨 일당은 지난 2월 초순경 상주시 소재 야산 묘소에 식재돼 있던 향나무 3그루를 인적이 드문 틈을 이용해 몰래 캐내어 간 것을 비롯,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경북지역과 충북지역을 돌면서 야산에 자생하는 명품 소나무 4그루를 같은 방법으로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