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지킴이’란 경로당에서 노인건강·여가·권익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행복선생님’들을 활용해 학대피해노인을 조기발견, 보호·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복선생님, 프로그램강사 등 32명이 참석해 노인학대의 유형·학대피해노인 발견시 조치 요령에 대해 숙지하고 피해노인 보호제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보 공유를 실시했다.
안동경찰서장은 “노인학대범죄의 특성상 쉽게 은폐되거나 묵인되고, 상습·반복적으로 이뤄져 주변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연계해 피해자 조기발견 및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