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선비 풍류 경험 가능
5월 가정의 달 맞아 이달에만
11개 단체 4000여명 발걸음
학교·어린이 집·유치원 등
힐링여행·소풍장소 급부상
5월 가정의 달 맞아 이달에만
11개 단체 4000여명 발걸음
학교·어린이 집·유치원 등
힐링여행·소풍장소 급부상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힐링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개원한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자연속에서 옛 선비들의 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학교, 동호회 등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 체험을 위한 인근 시·군의 어린이 집, 유치원 등의 꼬마 손님들의 소풍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와 봄’행사에 선비 문화와 봄 꽃을 즐기려는 11개 단체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야외 정자를 전면 개방해 자연 속에서 옛 선비들의 풍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단체 방문객들을 위한 야외 그늘막 설치, 소나무 숲 사이에서 즐기는 힐링 해먹존 등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성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설을 보완 확충해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지역대표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누각과 정자를 테마로 한 누정전시관 외에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솔향촌, 야외정원, 전통놀이마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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