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지역 선비들의 정신문화를 책으로 알아보자
  • 기인서기자
영천 지역 선비들의 정신문화를 책으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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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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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주축 수집 선비들의 저서, 문집, 실기 자료 설명회
최시장이 선비들의 저서 설명회 참가들에게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김선옥)가 주축이 돼 수집하고 연구한 지역 출신 선비들의 저서, 문집, 실기 자료들을 공개했다.

문화관광해설사회는 20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수집한 선비들의 남긴 자료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최기문 시장과 향교, 향토사연구회,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등 여러 단체에서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영천지역에서 한문으로 간행된 저서와 문집, 실기는 300여 종류는 500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 200여 종(원문 339책과 국역본 69책 등 총 408책)을 PDF 파일로 만들어 이번 설명회에서 공개한 것.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3년간 관광객 수가 줄어든 것이 자료 수집이 활발하게 되어 결실을 맺게 됐다.

최기문 시장은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등 이번 자료들이 전공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손쉽게 제공되어 영천 역사를 연구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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