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경로당 보조금 집행 기반 마련
영천시가 최근 관내 등록경로당 426개소과 미등록경로당 28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경로당 보조금 집행내역을 점검했다.이번 경로당 보조금 점검은 읍면동 자체 점검으로 회계장부 작성과 보조금 통장 자체 통장 분리, 체크카드 사용,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에 대해 회계처리 투명성 및 부정 집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노인들이 보조금 집행·정산에 익숙해질 때까지 읍면동 담당자, 노인회지회, 행복선생님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내 교육을 실시해 경로당 경비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것.
최기문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영천시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집행 관리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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