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등학교(교장 서정원)가 지난 28일 기후위기를 기후정의로 바꾸는 미래를 위해 과학 커뮤니케이터 박재용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실시했다.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를 주제로 진행된 북토크에는 과학 동아리 학생들 5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작가는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현재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지구환경에너지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저서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에서 박작가는 소비를 줄여 생산을 줄이는 더 이상 자본에 끌려가지 않는 기후위기를 기후정의로 바꾸는 미래를 제안하고 있다.
북토크 행사는 배정된 2시간이 부족해 예정된 시간을 훨씬 지나쳐 마칠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희(1학년)학생은 “누가 기후위기를 만들었고 누가 기후위기로 피해를 보는지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정원 교장은 “기후위기의 본질을 불평등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강연을 듣고 학생들이 경제규모를 키우는 대신 탈성장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를 주제로 진행된 북토크에는 과학 동아리 학생들 5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작가는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현재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지구환경에너지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저서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에서 박작가는 소비를 줄여 생산을 줄이는 더 이상 자본에 끌려가지 않는 기후위기를 기후정의로 바꾸는 미래를 제안하고 있다.
북토크 행사는 배정된 2시간이 부족해 예정된 시간을 훨씬 지나쳐 마칠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희(1학년)학생은 “누가 기후위기를 만들었고 누가 기후위기로 피해를 보는지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정원 교장은 “기후위기의 본질을 불평등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강연을 듣고 학생들이 경제규모를 키우는 대신 탈성장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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