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간 21개 사업장, 44명 참여
영덕군은 지난달 28일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와 함께 일정의 소득을 창출해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대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총 62명의 신청자가 접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영덕군은 사업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현장 추첨식을 거쳐 44명의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해수욕장 및 유원지, 읍·면 사무소 등 21개 사업장에서 오는 1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다양한 직무 체험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바라며 사업 참가자 모두 안전에 유의해 근무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응원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4일까지 일부 사업장에 대한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제출서류를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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