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별방역대책기간 앞두고
1차 미흡사항 확인 농장 대상
11일부터 2차 방역 점검 실시
시정 명령 위반 농장에 과태료
봉화군은 오는 10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전업규모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차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차 미흡사항 확인 농장 대상
11일부터 2차 방역 점검 실시
시정 명령 위반 농장에 과태료
이번 2차 점검은 1차 점검 시 미흡사항이 확인된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의 산란계 농장 2호를 점검하고, 군에서는 육용오리 농장 1호와 30만수 미만 산란계 농장 1호를 점검하게 된다.
주요 검검사항은 △전실,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방역시설의 이상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차량·대인)과 신발 소독조 등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율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1차 점검 시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장에 대해서는 이행 계획서상 보완조치 이행계획에 따라 보완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법령 및 시정(정비·보수) 명령 위반 농장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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