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돌봄사각을 예방하기 위해 독서프로그램, 종이접기, 종이컵 쌓기DAY, 퍼즐DAY, 색칠DAY,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일별·시간대별로 상시적으로 운영 됐으며 특별프로그램으로 도자기페인팅 ‘꿈꾸는 도자기’와 탄소제로교육관과 연계된 구*여고 봉사자 학생과 함께 환경보호교육 ‘슬기로운 환경생활’ 등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봉곡공동육아나눔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도 자녀와 함께 구비된 보드게임이나 책 읽기 등으로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방학만 되면 걱정이 앞서는데 올 여름방학은 봉곡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하루 종일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와 즐겁게 독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놀이를 제공해줘서 공부와 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었어요” “봉곡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맘들의 놀이공간이면서 휴식공간, 소통공간이예요”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봉곡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양육기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영유아 자녀 대상의 ‘유아체육’, 초등 대상 ‘쿠킹스쿨’, 부모자녀 공동체 활동 등 상시 및 특별프로그램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겨울방학이 다가오면 ‘온기 가득찬 겨울나기, 봉곡공동육아나눔터!’라는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구미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모여 함께 육아를 진행할 수 있는 자녀돌봄품앗이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봉곡공동육아나눔터(054-453-05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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