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김천시 다수동 소재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강도가 현금을 강취하여 도주했다는 시니어클럽 회원(경비보조원)의 112신고로 시작되어 약 10Km의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차량검색장치(WASS)와 CCTV 모니터링을 통한 도주로 차단 및 추격, 검거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피해자구호·신고접수·장비휴대·현장조치·검거까지 실전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한편 김천경찰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4일 부터 22일 까지 3주간을 ‘금융기관 강절도예방 특별범죄예방활동기간’으로 지정해 김천시내 93개의 금융기관 중 직원이 3인 이하인 소규모 금융기관 36개소에 대해 비상벨을 전수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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