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고장 영천에서 진행된 과일 축제와 와인 페스타, 별빛 한우 축제가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콜라보 축제는 시민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각각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며 3일 내내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는 영천과일축제와 와인페스타가 함께 열려 과일, 와인, 한우의 완벽한 조화로 연일 행사장은 우수한 한우고기를 체험하려는 소비자들로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영천별빛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현장에서 구입해 강변이 보이는 야외 식당에서 구워 먹는 야간 행사로 축산물 직거래 판매 및 폴 포츠(영국 성악가) 공연, 재즈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시장은 “지속적인 홍보로 지역 생산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