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임한 김기원 센터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40년간 지방행정의 다양한 실무를 담당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재정관리과장, 상대동장, 흥해읍장, 기계면장을 역임했다. 특히, 흥해읍장으로 재임 시 지진이후 흥해지역의 치유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자원봉사거점센터 운영체계 정립을 위해 노력했다.
김기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활동 터전을 확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행정, 기업, 학교, 자원봉사 단체와의 적극적인 네트워크로 한단계 발전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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