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30명과 함께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지난 3일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법원사거리 앞에서 자문 위원 30명과 함께 해 진행됐다. 총사업비 2조 원, 건설 기간 14년, 이후 60년을 가동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인구 유입과 신규 일자리, 관광자원 확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 소멸 문제의 확실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날 협의회는 이동호 회장을 포함한 자문 위원은 양수발전소 유치의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양수발전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민주평통 영양군 협의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면 언제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민주평통 영양군 협의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통일 활동에 힘써주시면서, 양수발전소 유치에도 계속해서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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