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
운전에 의한 사고는 아니다”
운전에 의한 사고는 아니다”
대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나 3명이 다쳤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께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화네거리에서 교차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여·43)씨와 보행자 B(64)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시내버스에는 승객 1명과 운전기사가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는 아니다”며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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