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을 기념해 10일간의 일정으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봉화를 방문했다. 봉화군의 9개 어린이집과 2개의 요양원을 찾아 어린이와 요양원 입소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분천 산타마을을 찾기 어려운 노인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 산타는 크리스마스 연휴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분천산타마을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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