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달려온 구미시의회 ‘의정활동 총결산’
  • 김형식기자
시민과 함께 달려온 구미시의회 ‘의정활동 총결산’
  • 김형식기자
  • 승인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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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2일간 2번 정례회·7번 임시회… 총 281건 안건 처리
지역경제 활성화·산업역량 강화, 시민 삶·밀접한 분야 조례 발의
5분 자유발언 등 통해 시정현안·개선사항 관련 다양한 정책 제시
구미시의회는 2023년 1년간 제·개정된 136건의 조례 가운데 약 47%인 64건의 조례를 의원이 직접 발의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왕성하게 수행했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023년 102일간의 일정으로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 운영을 통해 조례안 136건, 예·결산안 4건, 동의안 42건, 건의·결의안 7건, 의견청취 5건, 기타 87건 등 총 28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회에서 처리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제·개정된 136건의 조례 가운데 약 47%인 64건의 조례를 의원이 직접 발의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왕성하게 수행했다.

또한 해당 조례들이 아동, 청소년, 신중년, 노인, 출산가구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권리증진, 취업지원, 법률지원, 생활지원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해당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원이 미비하거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조례들을 마련·정비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투자유치, 기반산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담은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구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분야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다.

5분 자유발언과 서면·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정현안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견제 기능을 성실히 수행했다.

△안심귀가거리 추가 조성 및 지속적인 관리 △환경자원화시설의 잦은 화재에 대한 대책 마련 △1社1경로당 추진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체계 구축 △로봇도시 구미 만들기 프로젝트 △노후된 버스정보시스템의 개선 필요성 등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 등 폭넓은 주제의 5분 자유발언(23건)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취수원 이전 △화물차고지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등 지역문화시설의 균형적 개발 등 지역의 당면현안에 대해 시정질문과 서면질문을 통해 집행기관 정책에 대한 실태 파악과 문제점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은 물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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