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 태어난 강 씨는 지난해 일하던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 기증을 결정해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영덕군은 이 같은 선행을 본받고 기리기 위해 이날 경북대종 타종식에 유가족을 초청해 고 강미옥 씨의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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