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상주·문경 100년 먹거리 만들 것”
  • 윤대열기자
박진호 “상주·문경 100년 먹거리 만들 것”
  • 윤대열기자
  • 승인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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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 예비후보
 

박진호(국민의힘·상주·문경) 예비후보는 문경선거사무실에서 문경시의회 의장을 지낸 탁대학, 이응천, 김지현, 김인호 (전)의장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 선배 정치인들께서 주신 가르침을 잘 새겨서 반드시 상주 문경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덧붙여 “이번 1차 경선은 누가 봐도 신구세력의 경쟁이고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에 가장 적합한 유일한 후보”라며 “상주 문경은 경북지역에서 사실상 재정자립도가 최저 수준이기 때문에 사업 선정 및 추진에 있어 정책적 차별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또 “대구시 군부대 유치뿐만 아니라 기존 정치인들의 안이함으로 기회를 놓친 중부내륙철도 물류 기지창 건설, 외국인 출입 카지노 설치 등은 상주·문경의 100년 먹거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 예후보는 “불체포 특권 포기를 비롯해 정치혁신을 가로막는 지역정치 병폐로 꼽히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 일체의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모든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줄 것”도 약속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선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시민의 변화가 중요하며, 시민을 외면하는 오만한 정치는 하루빨리 청산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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