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필수시설 개선
감염취약시설 66곳 지도점검
걷기운동·금연프로그램 운영
시민 평생학습 실현 등 ‘총력’
안동시가 시민 건강을 위한 필수보건·의료·교육 강화에 주력한다. 감염취약시설 66곳 지도점검
걷기운동·금연프로그램 운영
시민 평생학습 실현 등 ‘총력’
시는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보건·의료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생애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우선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776개소에 대한 체계적인 의·약무 관리체계를 확립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필수시설, 인력, 장비를 개선하고 24시간 상주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6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여성청소년 HPV 예방접종,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폐렴·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결핵환자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여 출산 환경을 개선하고 출산가정 및 고위험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 횟수를 확대하고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안동시는 건강마을 조성과 건강하게 100세 운동, 걷기운동 및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 거점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사업과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대학생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공공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 건강관리와 평생교육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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