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접수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의약 기업의 제품개발 장애 요소 해소, 제품 산업화 촉진을 돕는다.
4일 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 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 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총 4개 부문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8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분야별로는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적으로 하는 비임상 또는 임상 △품목 인·허가 및 품질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제품화 △개발 완료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등으로 시장 진입이 가능한 제품이나 기술개발을 돕는다.
참여 기업은 서면과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한의약 기업은 물론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꾸려 신청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태순 한의약진흥원 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진흥원의 우수 인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 제공 등 한의약 기업들이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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