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검역관리지역 체류·경유자
감염병 의심증상자 사전 신고
대구국제공항에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신고센터가 설치됐다. 감염병 의심증상자 사전 신고
국립포항검역소 대구공항지소에 따르면 대구국제공항에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통해 해외여행객 중 검역관리지역 체류·경유자 또는 감염병 의심증상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해외감염병신고센터는 국가별 감염병 정보 제공, 해외여행객 대상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Q-CODE) 교육 및 올바른 손씻기 체험, 뎅기열 신속키트검사 등 감염병 예방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감염병의 조기발견과 효과적인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포항검역소 관계자는 “해외감염병신고센터 활성화를 통해 검역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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