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방소멸 대응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박차
  • 기인서기자
영천시, 지방소멸 대응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박차
  • 기인서기자
  • 승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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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경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층에
우수 품질 임대주택 신속 공급
영천시가 지난 6일 시청에서 경북개발공사와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가 지방소멸 대응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국비를 제외한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한다.

특히 시는 매입 물건 인허가 지원 및 입주자 모집 홍보 등을 지원하고 공사는 매입 공고 등 주택매입과 입주자 모집 등 운영 관리 전반을 수행한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는 사전 약정 계약을 체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

영천시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에 2025년까지 3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해 정주 인구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의 지역 내 주거 환경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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