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로컬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 맺기 등을 지원하며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의 39개 청년마을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 로컬러닝랩’은 도시 밖 삶을 꿈꾸는 Z세대의 배움 실험실로 2022년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프로그램, 지역문제 해결 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의성마늘황토메기영어조합 등과 함께 로컬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했으며 참여 청년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상품을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추진 3년차인 올해는 의성시니어클럽 사업단에서 생산한 꿀 등 의성군 1차 생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도시청년에게는 로컬 경험을, 지역주민에게는 상품 브랜딩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Z세대 도시청년이 의성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 노력 하겠다” 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