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가정에 반찬 꾸러미 전달
포항시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대섭, 이경란)가 지난 12일 반찬 나눔을 위한 ‘복반찬 사업’을 시작했다.복반찬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를 ‘반’드시 찾아서 ‘찬’찬히 보살핀다는 의미로,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영양 보충 및 정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9년째 추진되고 있는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 첫 방문에는 반찬 꾸러미를 독거노인 및 장애인 12세대에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신대섭·이경란 공동위원장은 “9년동안 꾸준하게 반찬을 후원해주시는 협의체 위원이신 충청식당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식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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