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7일 어르신이 홀로 사는 집에 화재가 발생하자 제일 먼저 달려가 불 끄기에 앞장섰다. 또한 어르신이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도록 마을경로당과 연계해 안정을 취하게 하고, 떨어져 지내는 가족에게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평소 청년회원들은 마을에 일이 생기면 모두 앞장서서 겨울이면 눈을 치우고, 마을 주변을 청소하는 등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를 만들기 위한 양의골 청년회원들의 봉사가 ‘살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드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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