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30지구 6지역 경주퀸즈로타리클럽(회장 청솔 장영남)에서 지난 25일 출산지원시설 누리영타운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경주퀸즈로타리클럽은 세계평화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세상에 희망을 심어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로타리클럽 및 타지역 봉사단체와 연합해 김장봉사, 물품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활동은 위생이 더욱 중요한 신생아 및 영유아를 위해 타올 및 손수건 100여장을 기부했다. 시설에 입소한 위기 임산모들이 위생관리를 통해 아기의 청결과 건강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세심한 지원이 됐다.

장영남 경주퀸즈로타리클럽 회장은 “위기 임산모들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입소하여 출산 및 양육의 과정동안 아기에게 필수적인 용품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클럽 회원들의 온 마음을 담아 육아용품을 전달하여 위기 임산모와 아기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사랑과 지지를 받는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작은 행복이 큰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의 참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