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 기관 평가 선제적 대비
영천시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9일 2024년 대외 기관평가 목표 달성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기관평가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상부 기관의 분야별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정한 111개 평가지표 중 2024년 하반기에 평가가 실시되는 35개 지표에 대한 보고를 했다.
중앙 및 경상북도 주요 시책에 대한 평가 기준과 항목을 면밀히 분석한 뒤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3월 말 기준 추진상황과 실적 높이기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기관 수상 58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 10억여 원을 확보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시군문화유산 평가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등 경제·문화·행정 등 전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
최기문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표별 목표 달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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