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대구시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대구시는 17일을 시작으로 내달 31일까지 ‘2024년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치매 인식 개선 방법,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대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 치매 예방 등 치매와 관련한 자유 주제로 20~60초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영상을 만든 뒤 내달 31일까지 이메일(daegu@dgmd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6월 19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을 위해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사회관계망 게시 등 공익 목적으로 쓰인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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