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7기
22일부터 접수… 50명 선발
포항·광양서 조별 기획봉사
1월 방학기간엔 해외서 활동
포스코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17기 단원을 모집한다. 22일부터 접수… 50명 선발
포항·광양서 조별 기획봉사
1월 방학기간엔 해외서 활동
올해 선발되는 비욘드 17기는 오는 7월 발대식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비욘드 숲을 조성한다.
이어 포항과 광양에서 조별 기획봉사활동 및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연합 봉사활동을 갖고 학기중에는 지역 조별 봉사활동과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2020년 이후 5년만에 재개하는 해외봉사에도 참여한다. 해외봉사는 내년 1월 겨울 방학기간 중 진행하며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소재한 인도네시아 찔레곤 지역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식수위생 시설과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비욘드 17기 선발인원은 50명으로 22일부터 약 2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기소개서와 UCC를 접수받는다.
한편 포스코는 2007년부터 비욘드 단원을 선발해 현재까지 1400여 명의 나눔인재를 육성해 왔다.
비욘드는 ‘여기, 바로 지금을 넘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2007년 창단했으며 이후 10여 년 간 국내외 건축봉사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트렌드에 발 맞춰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환경보전활동과 교육봉사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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