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후변화주간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 진행
칠곡군은 지난 25일 약목면 친환경체육공원에서 군청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하여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기후변화주간(4월22~28)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과 함께 진행했으며, 탄소중립실천(다회용기 사용 등)과 쓰담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일상에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쓰담걷기는 약목면 친환경체육공원과 경호천교 사이 구간, 도보길과 하천변에서 진행했으며 집중적인 쓰레기 수거를 통해 공원시설과 수변공간이 쾌적한 모습으로 정비됐다.
아울러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 칠곡군청사, 8개읍면사무소,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왜관 북삼 아파트 단지 등이 전체 소등을 실시했으며, 환경관리과 직원들이 폐고철로 만든 지구모형 정크아트를 쓰담행사 현장에 전시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쓰담과 에너지 절약으로 일상속에서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