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구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 아기가 아파트 24층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는 아기의 고모가 바깥으로 던졌기 때문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A(여·42)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34분께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24층에서 조카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남동생 집을 방문했고, 숨진 아기의 어머니가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들은 A씨에게 정신 병력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을 시인했으며,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A(여·42)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34분께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24층에서 조카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남동생 집을 방문했고, 숨진 아기의 어머니가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들은 A씨에게 정신 병력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을 시인했으며,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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