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이클 선수 200명, 신록으로 물든 영주댐 달렸다
  • 이희원기자
전국 사이클 선수 200명, 신록으로 물든 영주댐 달렸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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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 개최
시·시 체육회, 통행불편 최소화
행사 전 라이딩 즐길 수 있도록
도로변 풀베기 등 사전작업 총력
2024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
‘2024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가 지난 18일 영주댐을 배경으로 개최됐다.

(사)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최, 주관하고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영주경찰서, 영주호오토캠핑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에 정식으로 등록이 된 전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주투어는 총 84.2km 주행(7주회 정도)하는 S리그로 오전 9시 영주호오토캠핑장을 출발해 금광삼거리, 동호이주단지 입구, 동호교 앞, 동막교 앞, 송리삼거리, 강동마루공원 앞을 순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시와 시 체육회는 대회 도중 자전거와 순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자전거 흐름에 따라 진입을 부분 허용해 차량 통행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 전 도로변 풀베기 작업 등 선수들이 영주에서 최고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를 통해 영주의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려 국내 대표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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