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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난생 처음으로 마늘 수확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 학생은 “밥상 위에 나오는 식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농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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