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안경
  • 김희동기자
할아버지 안경
  • 김희동기자
  • 승인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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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삼석





몰래 써 본

할아버지 안경,



어이쿠!

어지럽다.



아하, 그래서 할아버진

으레 신문을 보실 때마다



-세상이 어지럽다!

세상이 어지러워!



끌끌끌

혀만 차셨던 거로구나.



<우산속>, 아동문예사, 1993

 

 

 

 

 

문삼석 시인
문삼석 시인
1963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시골학교 난롯가에서」 당선(윤석중 선고)

1982 제1회 계몽아동문학상( 동시), 제4회 한국동시문학상

1983 제16회 세종아동문학상, 제27회 전라남도문화상(문학부문)

2022 펜문학상(국제펜한국본부) 등 다수의 수상

1967 동시집 『산골 물』(배영사)부터 2024 최근 동시선집 『할아버지 안경』(꿈바라기)까지 총 5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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