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상화동산서 행사 진행
플리마켓 진행… 수익금 일부
국가유공자 복지 지원에 사용
플리마켓 진행… 수익금 일부
국가유공자 복지 지원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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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양 기관에 따르면 8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11회 달구벌 보훈문화제’를 연다.
이날 문화제는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공연·예술 등 문화 행사를 접목한 참여형으로 꾸며진다.
우선 낮 12시부터 40여 개의 ‘플리마켓’이 열리고, 오후 3시부터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제복 근무자들의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플리마켓 수익금 중 일부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 열리는 본행사는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육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및 더블엠 뮤지컬컴퍼니의 호국 주제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대구 피스(PEACE)&뮤직(MUSIC) 페스티벌’이 열려 원슈타인, 이희상 밴드, 밴드 카노, 대구 대곡초 키즈 일렉트릭(kids electric)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박현숙 대구보훈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을 쉽고 재미있는 문화로 접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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