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불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20명 선발
현장지원센터 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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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와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수제 막걸리 창업 희망자들에게 제조 방법 등을 알려준다.
9일 양 기관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2024 불로탁주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수제 막걸리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명을 선발한다.
기초과정 교육은 총 10강(30시간)으로 막걸리 양조의 기초 이론 강의, 단양주·이양주 등 막걸리 빚기 실습 과정으로 펼쳐진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19일 불로고분마을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수제 막걸리를 활용해 불로동 일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에 많은 창업 희망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불로동을 다양한 수제 막걸리와 전통주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전국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기초과정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수제 막걸리를 활용, 창업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는 심화과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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